
지난 11일(수)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는 1년 만에 컴백한 더보이즈가 출연, 팬들의 각양각색 소원 들어주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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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소원 수리 센터’ 코너에서, 더보이즈의 섹시와 개그를 넘나드는 예능감이 돋보였다. 먼저 선우는 팬들이 ‘섹시하게 노래 부르는 법’을 요청하자 바로 눈빛부터 장착, 같은 가사로 일반 버전과 섹시 버전을 각각 선보이며 관능미를 뿜어냈다. 이어 주학년 또한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섹시 보컬에 도전했지만 “물 많이 마셔라”라는 반응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더보이즈의 섹시한 예능감(?)은 주연x현재의 케미에서도 이어졌다. 팬들이 주연을 향해 “현재의 넥타이를 직접 매달라”라고 한 것. 이에 주연은 현재에게 백허그로 넥타이를 매주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들의 후끈한 케미에 현장은 초토화됐고, 주연은 마지막까지 달달한 대사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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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신곡 공개부터 팬들의 소원을 모두 답해주는 코너까지. 이날 더보이즈는 60분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팬들을 향한 더보이즈의 사랑에 시청자들도 입덕한 시간이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컨셉으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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