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의뢰인 "중고거래 사기…너무 슬퍼"
이수근, 사기당한 의뢰인에게 공감
"한번 꽂히면 의심 못하지"
이수근, 사기당한 의뢰인에게 공감
"한번 꽂히면 의심 못하지"

이날 의뢰인은 중고거래로 사기를 당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생각보다 큰 사기 피해 금액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이구. 그 돈이면 너한테 전부일 텐데"라며 안타까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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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사람이 한번 꽂히면 의심을 못할 때가 있다. 우리 가족도 당한 적 있다. 억울해서 밥을 안 먹더라"라며 공감하면서 마지막으로 "전국의 사기꾼들에게 부탁 좀 하겠다"라며 경고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는 오늘(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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