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에 따르면,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는 지난 6월 종로구 흥인지문 공원에 벤치 5대와 베롱나무 2주를 기부한 데 이어,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다시 한번 동참하며 임영웅 데뷔일을 상징하는 8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영웅 팬클럽 측은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뜻깊은 사업에 다시 한번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내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광고를 비롯해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하며 올바른 팬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 역시 임영웅의 5주년을 기념해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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