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인' 종영 소감
효원家 메이드 사이 청일점
"아쉽고 보내기 힘든 작품"
효원家 메이드 사이 청일점
"아쉽고 보내기 힘든 작품"

특별히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특유의 깜찍하면서도 코믹한 그의 표정과 연기는 긴장감 넘치는 효원가와 극중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극의 말미 한지용(이현욱 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부터는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 반전의 면모를 선보이며 유력한 용의자로 활약을 톡톡히 해내 극에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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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은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 년 동안 준비한 작품입니다. 생각도 고민도 많았던 작품이네요. 성태로 연기해서 행운이었고 즐거웠습니다. 그만큼 아쉽고 보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더해 "또 선배님과 좋은 동료를 만나서 더욱 아쉽네요. 그리고 감독님과 작가님 스텝 여러분 그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마인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작품을 위해 함께 애쓴 제작진과 배우들,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tvN '방법', KBS2 '좀비탐정', tvN '루카:더 비기닝' 등의 드라마 작품들과 '극한직업', '히트맨', '돌멩이' 등의 영화를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중옥은 최근 심리 스릴러 영화 '파로호'와 '컴백홈'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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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인' 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서형, 이보영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과 미스터리한 스토리, 블랙 코미디의 하모니로 매회 화제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얻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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