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6월 17일(목)부터 6월 24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42만 1804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48만 9004명.
ADVERTISEMENT
'크루엘라'는 일주일 동안 28만 9365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1만 8702명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중 4위에 올랐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다.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이 열연했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4위를 차지했다. 일주일 동안 9만 9583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10만 1054명을 기록 했다. 이 영화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블록버스터다. 특히 역대급 빌런으로 등장하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베일에 쌓인 모건 프리먼의 합류로 재미를 더했다.
ADVERTISEMENT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지난 일주일 동안 8만 7399명을 모아 6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4만 6682명.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 영화다. 여름 시즌 공포물의 선두주자로 3주 넘게 상위권에 머무르다 순위가 하락했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8만 1080명을 동원해 7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1927명. '여고괴담6'은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면서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12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ADVERTISEMENT
주말권인 18일 금요일 '킬러의 보디가드2'가 예매율 18.9%, 예매 관객수 3만 4922명을 기록중이다.
이어 오는 7월 7일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18.2%의 예매율, 예매 관객수 3만 3605명으로 2위에 올랐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