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코미디 여행
생활기록부에 '깜짝'
파란만장 인생사 공개
생활기록부에 '깜짝'
파란만장 인생사 공개

이날 엄영수는 "잘 될 턱이 있나!", "회장님의 영원한 종", "딸랑딸랑"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낳았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속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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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웃기면서도 뼈가 있는 시사 개그의 원조이자 어려운 용어도 술술 읊어댔던 지적인 코미디언 엄영수는 학창 시절 반장을 하고, 서울의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400명 중 5, 6등을 했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다고.
추적 과정에서 생활기록부가 공개되자 김원희와 현주엽은 엄영수의 성적과 아이큐 수치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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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와 함께 떠나는 원조 시사 풍자 개그 투어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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