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년만 도자기 공예
"흙=도경완, 살살 달래줘야 해"
윤혜진, 오렌지 재킷에 "GD도 입은 옷"
"흙=도경완, 살살 달래줘야 해"
윤혜진, 오렌지 재킷에 "GD도 입은 옷"

장윤정은 "내가 유일하게 오랫동안 해 온 취미가 도자기 공예다"라며 "연우 때 태교도 그릇 만들면서 했다. 하영이 때도 그게 너무 좋았어서 태교를 똑같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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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도예와 남편 도경완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흙은 살살 달래줘야 한다. 남편도 그렇지 않냐. 어르고 달래줘야 한다. 자꾸 만져줘야한다. 정성이 들어가야 빛을 발한다. 흙은 남편과도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릇을 완성한 장윤정은 뿌듯해하며 "얼마나 흙을 만지고 싶었겠냐. 2년 만에 흙을 만졌다. 혼자 있는 것도 즐거움인데, 취미도 하는 것도 즐겁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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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윤정은 인삼을 채 썰어 말렸다. 장윤정은 말린 인삼편을 말아서 꽃을 만들었다. 장윤정이 만드는 것은 인삼꽃주로, 장윤정은 "인삼꽃 주를 받아본 적이 있다. 인삼이 줄기가 되고 편이 꽃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방타운' 멤버들을 위해서 한 병 한 병 완성, 해방타운 공용 공간에 인삼꽃 주를 남겨뒀다.

윤혜진의 두 번째 플렉스는 택배였다. 윤혜진은 신기한 생활 속 아이템들을 구매했다. 운동 기구부터 주방용품까지 수 많은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왔다. 윤혜진은 새로운 주방기구를 사용해 요리를 시작했다. 윤혜진은 수세미 고무장갑으로 새 도마와 칼을 씻고, 회전 채칼을 이용해서 채소를 썰었다. 요거트를 이용해서 샐러드를 완성하고 토마호크 스테이를 구워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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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GD랑 나랑 마음이 맞았다. 그 당시에 저 옷이 유행이었음에도 '왜 이걸 샀어, 이렇게 튀는 옷을'이라고 모두에게 비난받았다"며 "얼마 후에 GD가 그걸 입고 무대에서 노래를 했다. 그다음부터 'GD가 입은 거야'라고 으쓱했다"고 했다.

이종혁은 평소 즉흥 여행을 꿈꿨다. 이종혁은 "친구끼리 차 타고 멀리 가고 싶다. 집에 있으면 멀리 가는 게 힘들다"며 고창석과 함께 여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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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만에 여수에 도착한 이종혁, 고창석은 고창석에게 해발 100m 높이에 위치한 익스트림 그네를 타자고 설득했다. 고창석은 이종혁의 설득에 넘어가서 함께 그네를 타고 하늘 다리를 건넜다.
9시간 대장정 끝에 이종혁과 고창석은 여수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회와 홍어 삼합을 주문했다. 고창석은 "부산 사람이라 활어회를 많이 먹었는데, 선어 회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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