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방송
초특급 주연 라인업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초특급 주연 라인업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

이런 가운데 22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이끌어 갈 세 명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길(송하영 분), 진선규(국영수 분), 김소진(윤태구 분)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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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로 분한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 진선규는 스크린, 무대 등 장르 불문 활약 중인 최고의 연기파 배우.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를 유발하는 진선규의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진은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할을 맡았다. 윤태구는 사건을 인지하는 동물적 감각을 지녀 강력계 전설로 통하는 캐릭터. 연극배우 출신 김소진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더킹’, ‘남산의 부장들’ 등을 통해 막강한 열연을 펼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제74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과 올 여름 개봉 예정 영화 ‘모가디슈’에도 출연한다. 그의 막강한 존재감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어떻게 빛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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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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