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언더커버' 종영 인터뷰
"액션 장면 부족한 부분 있어 아쉬워"
"대역 거의 없이 95% 소화"
"액션 장면 부족한 부분 있어 아쉬워"
"대역 거의 없이 95% 소화"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지진희는 지진희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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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배우를 거의 쓰지 않고 액션 장면의 95%를 본인이 소화했다는 지진희. 그는 “봉고차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손을 휘두르다 봉고차 문에 새끼손가락이 찍혔다. 제대로 치료를 못해서 지금 새끼 손가락이 안 닫힌다. 엄지도 휘었다”고 밝혔다.
액션 준비 과정을 묻자 지진희는 “한정현이라는 인물은 20년 전에 안기부 요원이었고, 나는 20년 후의 한정현을 연기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무술 장면이나 복근이 보이지는 않았다. 이 나이에 맞는 액션 정도라고 생각해서 실수하지 않고 다치지 않을 정도로 액션 스쿨에 가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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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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