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대구·경북(포항) 지역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대구·경북(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다가오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 7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청장 조재구)을 찾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 생필품(롤 화장지)을 전달했다.

대구·경북(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의 후원 물품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인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참좋은재가돌봄센터,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경북(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지난해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1주년을 기념해 포항시 도구면에 기부하는 등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앞으로도 대구 경북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이다.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18만 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8억 6000만뷰를 넘어섰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는데,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올해 안에 10억 뷰에도 금새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채널 또한 얼마전 실버 버튼을 받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