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각+유머
'연출 맛집'이네
"신선한 재미 전할 것"
'연출 맛집'이네
"신선한 재미 전할 것"

무엇보다 '라켓소년단'은 개성만점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을 더한 비주얼로 완성시키며 ‘연출 맛집’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유쾌한 상상력과 기발한 재치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라켓소년단’표 연출 장면들을 모아봤다.
ADVERTISEMENT
'라켓소년단' 주요 인물들이 전자오락 속 캐릭터처럼 표현된 인트로부터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끌기 충분했다. 더불어 ‘라켓소년단’ 멤버들이 소개되는 장면, 전국구 관종 방윤담(손상연)의 SNS 화면과 오매할머니(차미경)의 길 찾기 과정 등이 재기발랄한 CG 효과를 덧입으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밤마다 이상한 소리를 내며 집 주변을 배회하는 커다란 곰, 무기력 끝판왕 배감독(신정근)의 반전 과거 시절 별명인 하얀 늑대 등, 만화적 상상력이 화면을 통해 구체화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배드민턴 경기 장면
ADVERTISEMENT
더욱이 이들 뿐 아니라 대회 준비를 위해 코트 밖에서 끊임없이 몸을 풀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자리싸움을 하는 등, 출전 선수들의 앵글 밖 모습까지 담아낸 리얼 오브 리얼리티로 놀라움을 안겼던 것. 이처럼 "실제 배드민턴 선수처럼 보이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특훈을 받은 배우들의 살아있는 모션과, 조영광 감독의 섬세하고 꼼꼼한 연출력이 더해져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경기 장면이 탄생됐다는 호평을 얻었다.
▼ 다양한 카메라 구도를 통해 구석구석 담아낸 땅끝마을 풍경과 사람들
ADVERTISEMENT
제작사 측은 "'재밌다', '새롭다', '신선하다' 등 연출력과 관련해 많은 호평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유쾌한 상상력과 기발한 재치를 발휘해 시청자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 3회는 7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