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검객' 남현희
박승희, 에이스 지우개
이호 아내 양은지
박승희, 에이스 지우개
이호 아내 양은지

이번에 한층 팀 전력이 보강된 FC 국대 패밀리는 국가대표 본인이거나 축구 국가대표 가족을 둔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육아와 살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출전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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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승희는 대한민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로, 빙상 최초 올림픽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에 출전한 선수이다. 스케이팅으로 다져진 기초 체력으로 각 팀의 에이스들을 전담 마크하며 에이스 지우개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했다.
마지막 FC 국대 패밀리의 새로운 선수는 울산 현대의 레전드 미드필더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 양은지이다. 홀로 딸 셋을 육아하는 시간이 많은 그녀가 축구선수의 아내로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FC 불나방의 박선영을 잡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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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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