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이젠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 돈 벌어야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연락달라"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앞서 그는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가족 3명이 각기 다른 수술과 암 전이로 인해 아직도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을 언제쯤 뚫고 나올 수 있을까"라고 적은 바 있다.
이어 "좋아질 거다. 내가 먼저 지쳐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이라며 "이러다 병원비에 내가 먼저 쓰러지겠지? 4대 보험도 실업급여도 없는, 어차피 가진 것 없는 놈. 이젠 하루하루가 고비이고 지옥이다. 미래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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