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코미디언 김정렬과 황기순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인연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정렬은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하게 된 과정을 처음 공개한다. 그는 "술을 많이 먹다 보니 부딪히는 게 있었다"며 "잦은 음주와 술버릇으로 갈등이 커졌다"고 밝힌다.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잠든 아내를 깨워 이야기를 이어가는 일이 반복됐고, 결국 아내가 "도저히 못 살겠다. 우리 별거 하자"고 하면서 첫 별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이후 약 6년간의 별거 끝에 다시 함께 살게 됐지만, 술버릇이 달라지지 않으면서 재차 별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김정렬은 "두 차례 별거 기간을 합치면 13년 정도 된다"고 전한 데 이어 별거 이후 자신의 현재 상황도 털어놓는다.
김대희가 문세윤을 황기순으로 착각해 90도로 인사한 직후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자 "일반인이 왜 황기순을 닮았어!"라며 호통을 쳤다는 것. 그때부터 문세윤은 개그맨 선배들 사이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며 "선배님을 닮아서 덕을 좀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정렬은 2007년과 2020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2007년에는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250만원을 부과받았다. 2020년에는 경기 화성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75%의 만취 상태로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1200만원이 선고됐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