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 송실장과 함께 명동으로 향한다. 명동은 이영자의 대학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깃든 곳. 이에 이영자는 학창 시절 맛집 리스트를 깜짝 공개한다.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영자만의 명동 맛집 리스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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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왈칵 눈물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맛집에 얽힌 이영자만의 남다른 사연이 있었던 것. 과연 이영자가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어 이영자와 송실장은 "디저트 먹으러 가자"며 또 다른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곳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이영자의 학창 시절 소원이었다고. 이영자는 음식을 먹으며 "내가 이걸 먹는 사람이 되다니"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끈다. 송실장 역시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이라며 감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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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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