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충격 고백
"김학래와 별거 중, 홀로 전원 생활 중"
"김학래와 별거 중, 홀로 전원 생활 중"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임미숙은 “시골에서 홀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라는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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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는 ‘보고 싶어서 왔다’는 말을 “고추장은 어디다 놨냐”고 돌려 말해 임미숙의 화를 돋우었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끝내 주식 얘기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상해는 숙래 부부 사이에서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했고, 김학래에게 ‘참을 인’을 강조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순종적인 모습을 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영임은 임미숙의 결혼 생활에 공감하며 “나도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아 1년 동안 누워만 있었고, 아이들이 학교 갈 때 배웅도 못해줬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심지어 “안면마비까지 왔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영임은 자신의 한을 녹인 '회심곡'을 불렀고 이로 인해 임미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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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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