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소녀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하슬, 여진, 비비의 새 미니앨범 ‘&’(앤드)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1년 6개월만에 활동 복귀를 알린 하슬은 초록색 벨벳커튼과 함께 화려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함께 공개된 블랙, 화이트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활동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Open your eyes", "답은 없어 just watch it", "You break it"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고 컴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새 미니앨범 '&'(앤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튼 배경, 아치형 문구, 12명 멤버들의 눈, 페인트 디자인 등 확실한 앨범 키워드 포인트를 드러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해시), ‘12:00’(미드나잇)을 발매하며 중소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한 이달의 소녀는 미국을 포함한 아이튠즈 51개국 앨범 차트 1위,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라디오차트 9주 연속 진입 등 글로벌 흥행 대세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8일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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