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는 5월 20일(목)부터 5월 2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98만 8719명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누적 관객수는 138만 9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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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이번 주말 무난하게 15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흥행 1, 2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기록이다.
2위는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등이 열연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다.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간 7만 2542명, 누적 관객수 7만 3556명을 기록중이다. 특히 화력이 떨어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일일 관객수 기록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올라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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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이 출연한 유하 감독 신작 '파이프라인'이다. '크루엘라'와 같은날 개봉해 이틀 동안 3만 1338명을 동원,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3만 156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크리스룩,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물 '스파이럴'이 일주일 동안 1만 6482명의 관객을 모아 6위,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첩보 영화 '더 스파이'가 1만 1715명을 동원해 7위, 강하늘-천우희 주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1만 75명으로 8위, 7370명을 동원한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가 9위, 공승연 주연 독립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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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김강현, SF9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은 한국영화 '썰'을 비롯해 '전야', '킬러의 카운슬러', '2067', '낫아웃', '까치발', '라이더스 오브 저스', '초능력 에볼루션', '전주에서 길을 묻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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