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덤 '영웅시대'가 힘을 모았다.

임영웅은 오는 6월 16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의 팬덤 '영웅시대'는 '팬앤스타'에서 진행된 '별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5개 지역에 임영웅 생일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임영웅의 광고는 하남 스타필드 중앙 광장에 위치한 미디어 타워(높이 20m) 및 파노라마 스크린(길이 78m)에서 동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호선 홍대역 스크린도어, 2호선 합정역 스크린 도어에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 사진이 실렸고, 2호선 광주 유스퀘어와 대전터미널의동·서관 연결통로에 있는 전광판에도 등장했다.

광고에는 임영웅의 멋진 모습과 함께 "1991.06.16", "HAPPY BIRTHDAY", "HERO", "임영웅", "영웅시대"등의 축하 문구가 담겨 있다.

해당 광고는 지난 24일 부터 내달 23일 까지 공개되며, 대전터미널은 내달 30일 까지 게재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답게 스케일이 다른 생일 축하를 받는 임영웅은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이다.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활동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를 기록,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1주 연속 톱2,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차트 8주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영웅신화를 이루고 있다.

임영웅의 유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7만 명을 기록 중이며, 그의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들은 연일 신기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