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임영웅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 처럼을 열창하고 있다. 복고풍 교복에 팔에찬 체육부장 완장을 매치한 그는 감성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감정에 듬뿍 담긴 톤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임영웅이 '총 맞은 것처럼' 무대는 임영웅이 4년 동안 짝사랑했던 여자와 3일 만에 교제가 끝나버렸을 때 감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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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엔 임영웅이 출연한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노래하는 영상을 비롯해 광고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트로트 버스킹 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게재돼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임영웅은 이런 인기를 발판으로 많은 차트에서 수위에 오르고 있다. 팬앤스타에서 집계하는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는 22주 연속으로 1위에 올랐고,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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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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