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주말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런 날씨라면 주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정자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등 자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이어 류성재는 한옥을 배경으로 휴대폰을 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올블랙 패션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으며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SNS를 통해 공개 열애를 직접 알렸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배우 류성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용호는 류성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2008년 개봉된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서울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에 한예슬은 SNS에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