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왜곡 방송은 나를 죽이려는 행위
법정까지 가자는 건가?
김용호 만나서 오해를 풀겠다
남자친구에게 미안
법정까지 가자는 건가?
김용호 만나서 오해를 풀겠다
남자친구에게 미안

한예슬은 23일 오후 10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시작했다. 한예슬은 방송에서 "지금 방송하고 있다는 댓글보고 나도 왔지"라며 "나도 싸워야하는 건가 나도 연예계생활하면서 쌓아온 이미지와 커리어에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그냥 해프닝, 가십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라고 전했다.
김용호는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격 한예슬 폭로 방송!!! 오늘 몇단계까지 갈까요'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한 여배우 H양이 한효주라는 설들이 많이 돌았는데 한효주씨는 버닝썬에 간적도 없다"면서 "H양은 한예슬"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용호 부장은 이에 앞서 한예슬이 공개연애를 시작한 남자 친구 류성재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예요.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고 사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예슬은 김용호 부장의 행동이 전 소속사 대표와의 친분에서 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예슬은 "추측건데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는데 소속사 대표와 김용호부장이랑 굉장히 친한 사이다 일종의 보복인가라고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도 이 상황에 미안함을 전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한예슬은 계속해서 김용호 부장의 주장에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 줄은 모르겠지만 무차별적인 공격이 당황스럽고 서운한 점이 있으면 만나서 풀자"며 "연락주세요 싸우지말고 대화로 풀어요"라고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