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섭은 가수 겸 배우인 아내 배슬기의 잦은 키스신에 대해 "주변에서 하나같이 똑같은 질문을 하더라. 그런걸 보면 기분이 어떻냐고. 그리고 그런 걸 어떻게 이해를 해줄 수가 있냐는 사람들도 많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별 느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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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리섭에게도 절대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있었다. 그는 "노출신이나 배드신은 용납이 안된다"며 "'야관문' 이라는 영화에서 배슬기의 노출신 역시 대역이었다"고 설명했다.
심리섭은 "제 선은 딱 키스신까지다. 내 가치관이 거기까지만 용납을 한다. 내 맘이다. 내 와이프니까"라며 "서로 선이 잘 맞는 사람들이 만난 것. 연예인 남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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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과 배슬기는 지난해 11월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꾸미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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