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021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참석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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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1년 제57회 백상에술대상'이 열린 가운데 고현정이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2년만에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냈다.

고현정이 시상한 TV부문 대상의 영예는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년에 큰 상을 받으면서 7년 후에 뵙겠다고 했는데, 1년 만에 염치 없이 받게 되서 뭐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좀 더 희극인으로서 많은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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