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하균X김소연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이날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빈센조' 송중기, '괴물' 신하균, '펜트하우스' 엄기준, '악의 꽃' 이준기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신하균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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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현장에서 항상 중심을 잡아준 천호진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 내 파트너 여진구 씨에게도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김소연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작가님 감독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펜트하우스3'를 열심히 찍고 있다. 이상우 씨와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눈물을 삼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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