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난 7일 하루 1만 14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만 4668명이다.
특히 이번주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등 신작을 뒤로하고 2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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