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세영이 바디프로필를 공개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이세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디프로필준비', '화보촬영', '다이어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흰색 속옷을 입고 바디프로필을 찍고 있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세영은 검은색 속옷을 입은채 강렬한 빨간색 배경으로 바디프로필을 완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몸매 최고다", "부럽다", "전혀 다른 사람 같다", "개그우먼 맞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은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운동을 통해 남다른 몸매를 가꿨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달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 식단, 유산소, 마지막 수분 조절까지 인생 첫 대회에서 디바비키니 부문 2등, 프레시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경험, 좋은 결과 나올 수 있게 아침마다 함께 운동해주신 대표님 너무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에도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재일교포 일반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술,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