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직접 구운 장어구이를 폭풍 먹방했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의 우리집메뉴는 장어구이 였답니다. 어린이날에 어른들도 만족스러웠던 온가족식사^^”라는 글과 함께 대형 불판에 장어구이를 굽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과 완성된 장어구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소유진은 “백주부의 #장어구이 그리고 #장어소스 레시피~ 양이 많은 듯 했는데 입에서도 살살 녹고 눈앞에도 사라졌네요 ㅎㅎ (조카데리러 온 울언니 포장해 줄 장어는 남기고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딸을 한 손에 안은 채 장어구이 만들기에 열중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어소스 레시피와 소유진, 백종원이 장어구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 “사랑스러운 가족”, “세상에 장어가 몇 마리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