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V는 ENHYPEN이 2020년에 데뷔한 그룹의 중 단일 음반 기준으로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팀이란 점을 상기시키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갖췄다"고 멤버들의 역량과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컴백을 두고는 "'BORDER : DAY ONE'으로 껍질을 깼고 이제 날개를 펼칠 준비가 됐다"라고 ENHYPEN의 비상을 점쳤다.
미국 잡지 세븐틴은 "ENHYPEN이 데뷔한 지 겨우 몇 달밖에 안 됐지만 이들은 이미 예견된 것처럼 히트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며 ENHYPEN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했다. 틴보그는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팀”이라고 ENHYPEN을 소개한 뒤 신보에 대해 "두 번째 미니앨범은 첫 번째 음반만큼, 오히려 그 이상으로 임팩트가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팀명에 담긴 연결, 발견, 성장의 의미를 끌어낸 'BORDER : CARNIVAL'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다음 여정을 다루고 있다"는 깊이 있는 해석을ENHYPEN

ENHYPEN은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성된 그룹인 만큼 데뷔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데뷔를 앞둔 지난해 11월 10일 틱톡,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V LIVE 등 5대 SNS에서 팔로워 및 구독자 각 100만 명을 달성했고, 데뷔 5개월이 된 현재 5대 SNS에서 1504만 팔로워를 거느린 글로벌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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