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옥션 출품된 방탄소년단 지민 한복
지미팰런쇼서 착용…시작가 500만 원
지미팰런쇼서 착용…시작가 500만 원

마이아트옥션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온라인 경매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착용했던 한복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일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 방송서 '아이돌', '다이너마이트'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서 촬영됐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 의상 또한 모두 한복의 일종이었다.
경매에 오른 지민의 한복은 디자이너 김리을의 작품으로 경매 시작가 500만 원이다.

또 지난 1월 자선 경매에 내놓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의상은 16만 2500달러(약 1억 80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되며 박수근, 천경자, 이응노, 김창열 등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과 김홍도의 '화조도' 등 고미술품도 출품된다.
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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