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를 기로한 '고질라 VS. 콩'은 일일 관객 수는 9280명, 누적 관객 수는 58만3715명을 모았다. '고질라 VS. 콩'은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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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나리'는 3700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87만9828명을 모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가족의 정착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배우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아카데미 전망은 더욱 밝아졌다.
엑소 찬열 주연의 '더 박스'는 5위를 유지했다. 이날 하루 1587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11만220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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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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