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비디오스타' 출연
뛰어난 입담에 '롤린' 댄스까지
뛰어난 입담에 '롤린' 댄스까지

무엇보다 이날은 최윤영의 끼와 매력이 단연 돋보였다. 최윤영은 친구들과 선미의 ‘꼬리’ 커버 댄스를 추며 등장, 이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춤선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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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최윤영의 24시간 흔들리는 팔랑귀 면모도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어떤 말에도 쉽게 흔들려 4인방 중 공식 ‘호구 언니’로 통한다는 최윤영은 흑역사 사진 공개에 부끄러워 하다가도 ‘사진이 귀엽다’라는 말 한마디에 바로 당당하게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최윤영은 “SNS에서 광고하는 물건들은 다 진짜 같고 좋아 보여서 거의 다 산다”라며 본인이 구매한 경추 마사지기, 부기 방지 세트, 먼지떨이 등 남다른 아이템을 소개하며 수줍어하는 엉뚱하고도 러블리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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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최윤영은 때로는 청순하고 섹시한 ‘댄싱퀸’으로, 때로는 엉뚱하고 귀여운 ‘팔랑귀 언니’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보여준 강력계 형사 ‘김정영’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으로 최윤영이 보여줄 수많은 매력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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