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X김소연, 음소거 눈빛 교환
엄기준 극악무도 악행 밝혀낼까
엄기준 극악무도 악행 밝혀낼까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나애교(심수련 분) 핸드폰 도청을 통해 ‘배로나(김현수 분) 살인사건’에 주단태(엄기준 분)가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천서진(김소연 분)은 배로나 추락 당시 의문의 핸드폰 벨소리를 들었다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증언을 토대로 그 멜로디가 주단태의 세컨폰 벨소리와 똑같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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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2’ 측이 유진과 김소연이 서로를 향해 의미심장한 시선을 두고 있는 음소거 눈빛 교환이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오윤희와 천서진이 펜트하우스에서 마주한 장면. 펜트하우스에 온 오윤희가 고개를 돌려 천서진을 바라보자 천서진 또한 벽에 살짝 기댄 채 오윤희를 쳐다보고, 이내 두 사람은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표정을 드리우며 서로를 응시한다. 과연 오윤희와 천서진이 25년 동안 이어진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공조를 이룬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긴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유진과 김소연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감정선 속에서 인물의 서사를 세밀하게 쌓아 올리는 열연으로, 각각의 인물에 오롯이 빠져들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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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유진과 김소연은 체력 소모가 클 수밖에 없는 극한의 감정 신들을 놀라운 집중력으로 빚어내며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절대 악을 무너뜨리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오윤희, 천서진의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2’ 11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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