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고등학교 동창, 남궁민 일화 전해
"조용했던 남궁민,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조용했던 남궁민,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작성자는 "남자고등학교라 야수들이 우글우글할 거 같긴 한데, 뒤돌아보면 딱히 뭐 그런 애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며 "딱히 왕따나 괴롭힘 같은것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그닥 심하지 않았던 거 같다"고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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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는 그룹 자체가 좀 달라서 여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못했지만, 그 당시 배용준 배우가 인기가 많을때라 남궁민 배우가 배용준 배우와 싱크가 좀 맞는다고 주변 여학교에서 가끔 한두명, 두세명씩 학교 앞에서 꽃 사들고 남궁민 배우를 기다리는 애들이 있곤 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중앙대에서 기계공학과 입학 후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입문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의 단역, 조연을 거치면서 최근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해 SBS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MBC '검은태양'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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