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 중학생 성희롱 논란
9개월 만에 유튜브로 복귀
9개월 만에 유튜브로 복귀

'왜냐맨하우스'는 일본의 테라스하우스, 한국의 하트시그널 등에서 영감을 받아 특정 장소에 모인 멤버들이 1박2일간 동거동락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김민아와 장민철, 테라모토 유키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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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을 묻자 김민아는 "들어오는 일 안 막고 열심히 하고 있다. 들어오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는 게 문제"라며 "원래 인생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철이 "'온앤오프'에선 오프 됐다"고 묻자 김민아는 "진작에 오프됐지. 많이 사랑해달라. 시즌 3 되면 함께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에코백을 벗은 김민아는 "열심히 하겠다"며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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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아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 정부' 채널의 '왓더빽' 코너 시즌2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남자 중학생에게 "에너지가 많을 시기인데 그 에너지는 어디에 푸냐", "혼자 집에 있을 때 뭐하냐" 등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질문을 해 논란이 됐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김민아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을 위반했다며 고발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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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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