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언택트 안방 콘서트
'사랑의 콜센타' 영탁 신공 선 봬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랑의 콜센타' 인기, 설 연휴에도 이어가
'사랑의 콜센타' 영탁 신공 선 봬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사랑의 콜센타' 인기, 설 연휴에도 이어가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률 조사회사 기준 전국 시청률 13.9%,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그간 '사랑의 콜센타'에서 열창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곡들과 함께, 오직 '언택트 안방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새롭고 신선한 무대들을 꾸며 풍성한 들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TOP6에게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TOP6에게 물어봐' 코너가 진행됐고, "'사랑의 콜센타' 무대에서 활용한 소품 중 최애 소품은?"과 "여섯 명이 사고가 나서 몸이 바뀔 수 있다면 누구와 바꾸고 싶나"라는 질문에 TOP6는 특유의 재치있는 답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영웅은 정동원과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함께 불러 색다른 감동을, 이찬원과 김희재는 살랑이는 목소리로 '러브레터'를 속삭여 러블리한 케미를 선사했다. TOP6 큰 형 라인 장민호와 영탁은 스탠딩 마이크를 두고 '미련 때문에'를 열창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끝으로 정동원이 TOP6가 여러분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로 꼽은 '과거 현재 미래'를 독창해 뜨거운 박수를 이끌었다.



영탁의 '아이라예'와 정동원의 '돌고 돌아가는 길'로 코너가 마무리된 가운데, 영탁은 방송 최초로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신곡 '이불'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사랑의 콜센터'에서 눈물로 열창해 역주행 열풍을 부른 사부곡 '내 이름 아시죠'의 전주가 울려 퍼지자, 다시금 울컥한 듯 얼굴을 감싸 쥐더니 끝내 스튜디오 뒤로 가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에 임영웅이 먼저 나서 '노래는 나의 인생'을 부른 후 감정을 다잡은 장민호가 다시 완창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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