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설 특선영화 명작·신작들 방영
11일 '오케이 마담'·'#살아있다'·'라라랜드' 등 방송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
11일 '오케이 마담'·'#살아있다'·'라라랜드' 등 방송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장르

설 연휴 첫째 날인 11일 오후 1시에는 EBS1 '집으로'가 방송된다. '집으로'는 아역시절 유승호가 주연한 작품으로,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후 8시 30분에는 JTBC에서 '오케이 마담'이 방영된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같은 시간 KBS2에서는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가 방송된다. '공조'는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정직 처분 중인 한국의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다.

SBS는 오후 10시 10분 '#살아있다'를 내보낸다.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한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모든 통신 수단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MBC에서는 오후 11시 20분 '라라랜드'가 방송된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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