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명 돌파에 고마움을 표했다.

제니는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부끄러운 내 유튜브 사랑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의 유튜브 채널 '제니루비제인 오피셜(Jennierubyjane Official)'이 담겨 있다.

이날 제니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개설 2주 만에 500만 명을 넘었다. 그는 지난달 16일 생일을 맞아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이 몰리면서 영상 게재 11시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상 속 제니는 사랑스러운 데일리룩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 커버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제니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일 오후 5시 30분 기준 503만 명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