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고민시 화보
"직장 그만두고 배우, 잘한 것 같아"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고파"
"직장 그만두고 배우, 잘한 것 같아"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고파"

남성 패션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9일 고민시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빨간색 레오파드부터 꽃문양 원피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맥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주로 10대 역할을 맡는 것 같다는 질문에 고민시는 “동안이라는 칭찬에 감사하다”면서도 “스스로는 한계를 깨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10대 시절이 어땠느냐는 질문에는 “평범했지만, 현실적인 편이었다”며 “오래 전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배우가 될 생각보다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도 그런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많은 분들의 인생 한 페이지에 제가 있었으면 한다”며 “인생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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