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류준열은 데뷔 전인 2013년부터 여동생과 함께 한 어린이를 후원해 온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컴패션의 '같이양육' 후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류준열은 "후원은 후원하는 사람의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후원 받는 친구의 자존감도 높인다"며 "나 또한 배우로서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 어린이를 양육함으로써 내가 같이 자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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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류준열은 지난해 4월에도 한국컴패션 '같이양육'에 동참해 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영상 메시지 역시 영화 촬영으로 인한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어린이를 향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메시지는 한국컴패션 공식 SNS에서 볼 수 있다.
류준열은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한 어린이를 같이 양육하면서, 어린이는 물론 후원자 또한 자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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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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