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팀쿡 애플 CEO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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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방시혁 의장이 기술 기반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개발하고, 게임 회사 수퍼브와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레이블을 인수한 사실을 언급하며 "올 상반기 한국의 앨범 판매 순위 100위 내 판매량의 40%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작품이었고, 지난 10월 기업 공개 때는 기업 가치 8조원을 기록했다"라고 강조했다.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에서 총 3회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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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이 총괄 프로듀서에 대해 “현대 K팝의 개척자”라고 소개하며 “최근 K팝 어벤져스로 불리는 연합팀 슈퍼엠(SuperM)을 프로듀싱하며 K팝의 아버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송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도 2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봉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100년 역사상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외국어 영화이며, 작품상 외에도 3개 부문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 독립영화 부흥에 앞장선 성과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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