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힐링 콘서트
방송 최초 'Dynamite' 홀리데이 리믹스
현장 안전 지키며 사전 녹화로 마무리
방송 최초 'Dynamite' 홀리데이 리믹스
현장 안전 지키며 사전 녹화로 마무리

먼저, ‘Do You Wonder?’ 키워드로 시작한 1부는 이적이 스페셜 무대로 JB, 영재(GOT7), 솔라&휘인(마마무)와 함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이어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의 신인그룹들의 무대와 ITZY, 에이프릴,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크래비티,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아이즈원의 환상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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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Wonderful! Colorful!’을 키워드로 ‘눈누난나’의 제시가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섹시 디바 ‘엄정화’가 화사와 함께 신곡인 ‘호피무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여기에 후배인 아이즈원과 은하(여자친구)가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벌’과 ‘초대’를 불러 선후배 화합의 훈훈한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2020년 트렌드 Wonder song’으로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ITZY가 ‘깡’ ‘우리집’ ‘롤리폴리’ 등 역주행 곡을 리메이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친구, 화사, 마마무, MONSTA X, GOT7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Wonder-World’로 시작된 3부는 후배 아이돌이 대구의 음유시인 ‘김광석’을 추모하는 헌정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등장한 세븐틴은 ‘24H’ ‘MY MY’ ‘LEFT & RIGHT’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고, 트와이스는 ‘I CAN'T STOP ME’와 ‘MORE & MORE’로 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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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0 SBS 가요대전 in DAEGU'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출연진과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무대를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이날 ‘가요대ㅁ전’은 1부 3.9%, 2부 3.7%, 3부 5%(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2049 시청률 3.7%(3부 기준)을 기록했으며, 방탄소년단의 ‘홀리데이 리믹스’ 스페셜 무대를 전하는 장면에서는 7.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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