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찬은 지난 7월 방시혁 프로듀서의 곡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던 '엉덩이'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주현미는 KBS2 '트롯 전국체전', SBS '트롯신이 떴다' 등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DJ까지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ADVERTISEMENT
이후 둘은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아갔고 트로트 레전드 주현미와 특급 신예 김수찬의 듀엣까지 성사가 된 것.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중저음이 매력적인 김수찬의 목소리와 간드러지는 주현미만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 협업을 완성시킨 경쾌한 댄스트롯이다. 세대간의 고민, 남녀간의 차이 등 분열과 갈등이 안타까운 요즘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각자 본연의 모습을 인정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곡.
ADVERTISEMENT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