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단발로 변신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
'허쉬' 11일 첫방
"지금껏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
'허쉬' 11일 첫방

임윤아가 연기하는 이지수는 자신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직진하는 생존형 인턴 기자다. 임윤아는 "당차고 패기 있지만 이유 없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친구는 아니다. 이지수가 가지고 있는 비밀과 사연이 있다. 그건 1회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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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위해 3년 만에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꾼 임윤아. 그는 "이렇게 층이 많이 진 단발머리는 처음이다. 대본에도 '짧은 머리 이지수'라고 쓰여 있었고, 나 역시 이지수라면 이런 스타일이 어울릴 거라 생각해 망설임 없이 잘랐다"며 "외적인 것 외에는 촬영 전 경찰서와 신문사에 가서 기자님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공부했다"고 말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묻자 임윤아는 "이지수만큼은 아니지만, 나 역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때 의견을 확실하게 내려고 하는 점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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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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