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허쉬'로 8년 만에 드라마 출연
"나만 읽기 아까운 책 같은 느낌"
'허쉬' 11일 첫방
"나만 읽기 아까운 책 같은 느낌"
'허쉬' 11일 첫방

황정민은 매일한국 12년 차 고인물 기자 한준혁 역을 맡았다. 식어버린 열정으로 '제목 낚시'나 하던 도중 결정적 사건을 계기로 기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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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정민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마냥 떨린다. 방송이 시작되고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오면 조금 실감이 올 것 같다"며 "걱정은 TV로 비쳐졌을 때다. 내가 워낙 피부가 안 좋다 보니"라며 웃었다.
영화 '모비딕'에서 기자 역할을 해 본 황정민. 그는 "그때도 2주 정도 신문사 인턴 사원으로 취직해 다닌 기억이 난다. '모비딕'보다 '허쉬'는 좀 더 현실적이다.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의 성장통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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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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