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문가영 '공주님 안기' 포즈
만화방서 재회한 두 사람 '무슨 일?'
만화방서 재회한 두 사람 '무슨 일?'

지난 9일 방송된 ‘여신강림’ 1회에서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던 임주경(문가영 분)이 메이크업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극복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방송 말미 학교에서 메이크오버 후의 모습으로 마주했던 이수호(차은우 분)와 만화방에서 민낯으로 마주하게 돼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주경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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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가영과 차은우의 핑크빛 스킨십이 시선을 강탈한다. 일명 ‘공주님 안기’ 포즈로 문가영을 받치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 것. 이에 문가영은 차은우에게 안긴 채 놀란 토끼 눈으로 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모습. 특히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차은우는 문가영의 민낯을 보고 무언가 눈치챈 듯한 뉘앙스를 풍긴 바 있어 그가 문가영의 메이크오버를 알아챈 것일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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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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