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지난 5월 이동건과 이혼
'동물농장' 스페셜MC 출격
'견생역전' 사연에 눈물
'동물농장' 스페셜MC 출격
'견생역전' 사연에 눈물

현재까지 14마리의 유기견, 장애견들을 키운 프로 집사 조윤희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유기 동물계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및 모금 활동은 물론, 2016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하여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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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개’는 방송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 받은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고, 공동 임시 보호를 통해 치료 및 사회화 교육과 같은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조윤희뿐 아니라 중식의 대가이자 유기견 출신 생일이의 아빠 이연복 셰프, 소녀시대 시절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참여해온 가수 티파니 영, 귀염둥이 오복이의 오빠지만 개 공포증을 깜짝 고백한 개그맨 허경환까지 각 분야의 애견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강아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어쩌개 하우스’에서 남다른 경험과 사랑으로 아픔을 간직한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변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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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이혼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이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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