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미터급 삼치
2인1조 팀전 최후?
지상렬 "몬스터야?"
2인1조 팀전 최후?
지상렬 "몬스터야?"

개인전 빅원과 팀전 총무게 대결이 펼쳐진 이날 낚시에서는 개인의 기록과 팀의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ADVERTISEMENT
특히 '악질' 이경규는 지킬박사를 방불케 하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이경규는 이수근의 히트에 "그렇지, 수근이 잘한다!"라며 얼싸안고 텐션을 폭발시키다가도 금세 초조해하며 "지금 장난칠 때가 아니야, 뭐든 잡으라고"라면서 손바닥을 뒤집는 듯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급기야 이경규는 김준현의 히트 소식에 "수근이랑 왜 한팀이 됐는지 모르겠어. 어쩐지 준현이가 정이 가더라니까"라며 아슬아슬한 막말 줄타기를 이어갔다고 해 과연 팀의 운명은 어떤 결과를 맞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대결에서는 모두가 애타게 기다렸던 미터급 삼치가 들어 올려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이게 바로 경주의 미터급 삼치입니다!"라는 환호성과 함께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고기가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이에 지상렬은 "괴물이야, 몬스터야?"라며 고기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과연 빅원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경주에서 펼쳐진 파란만장 대삼치 낚시 대결의 승부의 결과는 10일 오후 9시 50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