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강호동은 장도연에게 "들리는 소문에는 굉장히 내성적인 성격이라던데, 지금 당장 아이콘택트 하라면 할 수 있나?"라고 묻는다. 이에 장도연은 "학창시절에는 버스 타고 가다가 하차 벨을 누르는 것조차 긴장되고 떨렸다"라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하고 "공개 코미디 할 때도 늘 떨면서 무대에 올라갔다"라고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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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C 이상민은 "바쁘게 살다 힘들 때, 거울을 보고 나 자신과 아이콘택트를 해본다. 나도 해 봤는데, 나한테 큰 휴식이 되더라"라고 경험담을 밝힌다. 그러자 하하는 "나도 술 취해서 가끔 거울 속의 나한테 '뭘 봐?'라면서 험악하게 대화를 한다"라고 털어놓는다.
장도연은 "따뜻한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편집을 기가 막히게 했구나"라고 평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또 "오늘은 나랑 같은 장 씨 집안 사람들 사연이라기에 지켜보러 왔다"며 이날의 방문 이유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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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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