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화려한 퍼포먼스로 실력파 면모 입증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짐과 동시에 시크한 매력이 드러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에서는 소년미와 청량함 가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만날 수 있었다. 멤버들의 '5인5색' 빛나는 비주얼, 그리고 대비되는 콘셉트를 소화해 내는 모습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층 더 성장한 실력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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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모자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서커스다운' 다채로운 구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신비롭고 아련한 분위기의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무대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 직후 멤버들의 이름과 Blue Hour 등 관련 키워드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다수 올라 전 세계 팬들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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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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